은평구,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 397명 모집
등록 : 2025-05-02 07:26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과 실직자 등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골목환경 정비, 사무실 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안전 지킴이, 디지털 약자 지원, 사무업무 보조 등 23개 분야에서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은평아이맘놀이터 운영 인력’이 신규로 추가됐다. 서울형 키즈카페인 이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기간은 5월7일부터 16일까지이며 총 모집 인원은 서울동행 일자리 281명, 은평든든 일자리 100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16명으로 총 397명이다.
참여 자격은 만 18세 이상 은평구민으로, 가구 합산 재산이 4억9900만원 이하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서울동행 일자리와 은평든든 일자리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70% 이하여야 한다.
구는 재산과 소득, 기존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선발자는 오는 7월1일부터 은평구청과 16개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동행 일자리와 은평든든 일자리는 12월19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11월28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자에게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 복리후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은평구 일자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기존 ‘공공사회적 일자리’를 올해부터 ‘은평든든 일자리’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구는 재산과 소득, 기존 공공일자리 참여 이력, 취업 취약계층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선발자는 오는 7월1일부터 은평구청과 16개 동주민센터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서울동행 일자리와 은평든든 일자리는 12월19일까지, 지역공동체 일자리는 11월28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자에게는 올해 최저임금인 시간당 10030원이 지급되며, 4대 보험 가입, 주휴수당, 월차수당, 간식비 등 복리후생도 제공된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구직등록확인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구직등록확인증은 은평구 일자리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기존 ‘공공사회적 일자리’를 올해부터 ‘은평든든 일자리’로 명칭을 바꿔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