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어린이날 맞아 ‘2025 금천어린이큰잔치’ 개최
등록 : 2025-05-02 07:21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5일 금천체육공원에서 ‘2025 금천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 축제는 어린이들이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놀이와 체험, 배움을 즐기며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마을형 행사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되며, 약 1000명의 어린이와 가족, 지역 주민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어린이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우리 곡물 맛보기 △성우 더빙 체험 △탄소 방향제 만들기 △기념 손수건 만들기 등 약 30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시민단체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어린이 벼룩시장 △인형극 ‘흥부와 놀부’ △장기자랑 무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에는 참가자들이 함께 쓰레기를 줍고 정리하는 환경 체험을 통해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도 운영된다.
우천 시에는 행사 장소를 금나래문화체육센터로 변경하며, 현장에는 안전 요원과 의료 인력이 배치돼 가족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우천 시에는 행사 장소를 금나래문화체육센터로 변경하며, 현장에는 안전 요원과 의료 인력이 배치돼 가족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성훈 구청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웃고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금천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