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날 ‘100 TO THE 움스 어드벤처’ 개최
등록 : 2025-04-28 10:49 수정 : 2025-04-28 10:50
100 TO THE 움스 어드벤처 ‘움스움스 놀자‘ 포스터. 강동구 제공
이외에도 행사장 내에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과 선사 상점 등의 부대시설을 함께 운영해 더욱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가 될 전망이다. 특히 ‘조개껍질 마켓’과 ‘선사그림그리기 대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며, 어린이들이 조개껍질을 화폐처럼 사용해 물건을 사고파는 놀이형 경제 체험과 창의적인 미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선영 강동구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암사동 유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아이들과 가족들이 유적지에서 즐거운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문화유산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유적지 중심의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암사동선사유적박물관에서는 오는 6월22일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사시대 동굴벽화와 조각상 등을 전시하는 ‘선사예술가’ 특별전이 열린다. 구는 이번 전시와 연계해 유튜브 채널 ‘보다BODA’ 제작진과 ‘역사를 보다×선사예술가’ 역사토크콘서트 영상을 제작했다. 방송인 허준과 강인욱·박현도 교수, 곽민수 이집트 학자가 출연하여 선사 예술의 의미를 흥미롭고 재미있게 풀어낸 해당 영상은 유튜브 ‘보다BODA’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어린이날 행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 암사동 유적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문화예술과 02-3425-6523.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