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수리에서 교육까지 자전거종합지원센터 개소
등록 : 2025-04-23 15:47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자전거 수리와 교육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강동구 자전거종합지원센터’(고덕동 동남로984)의 개소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1월21일부터 센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용자 수요를 반영해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자전거 시설의 특색을 살린 구조물과 간판을 설치하는 등 외관 디자인을 개선했다.
자전거종합지원센터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운영하던 ‘강동바이크스쿨’과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던 ‘수리센터’를 통합한 시설이다. 기존에 고덕동과 상일동에서 각각 제공되던 서비스를 한 장소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동바이크스쿨’에서는 자전거 전문 강사가 교통법규,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등에 대한 이론 교육과 자전거 실습 교육을 운영한다. 성인 상급반은 한강 자전거도로 실습, 장애인 반은 실내 고정 자전거 체력 단련 및 실외교육장 실습을 통해 맞춤형 강습을 제공하고 있다.
‘수리센터’는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 수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에서는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의 응급처치 및 점검 방법, 브레이크 정비와 세차 등 자전거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와 정비,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가 강동구 자전거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관련 시설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전거 수리, 안전 교육, 보험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자전거종합지원센터 개소식. 강동구 제공
‘수리센터’는 유·무상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동별 지정 장소에서 이동 수리 서비스도 운영한다. 자전거 자가 정비교실에서는 타이어 펑크, 체인 이탈 등의 응급처치 및 점검 방법, 브레이크 정비와 세차 등 자전거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자전거 수리와 정비, 교육까지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종합지원센터가 강동구 자전거 문화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자전거 친화도시로서 관련 시설 운영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자전거 수리, 안전 교육, 보험 등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