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광진숲나루에 시니어 바리스타 운영 카페 개장
등록 : 2025-04-22 15:14 수정 : 2025-04-22 15:20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주민들의 산책 공간으로 사랑받는 광진숲나루에 ‘광진숲나루 카페’(천호대로 760)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아차산 자락, 천호대로 상부에 위치한 광진숲나루는 무궁화정원과 나루폭포, 한강과 천호대로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자라나는 숲’ 전망대가 있는 광진구의 대표 명소다. 여기에 커피와 음료, 간단한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더해져 숲나루의 즐거움을 높였다.
5월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4월21일 시범운영을 시작한 광진숲나루 카페는 봄꽃과 따스한 햇살 속에서 외관을 선보였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작고 단정하게 조성됐다.
내부에는 2인용 테이블 5개, 8인용 테이블 1개가 마련돼 있고 야외에는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테이블 3개가 설치돼 있다. 나루폭포의 물소리를 들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과일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샌드위치, 쿠키 등 간단한 디저트가 있으며, 앞으로 점차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1500원으로 산책 중 가볍게 들르기에 적당하다. 광진숲나루 카페는 광진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장소로, 주민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시니어 바리스타 어르신들의 삶에 보람과 활력을 더하는 순환 구조를 만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어온 광진숲나루에 카페가 추가돼 한층 더 완성된 모습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광진숲나루에서 자연과 커피와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광진숲나루 카페. 광진구 제공
운영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동절기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메뉴는 아메리카노, 에이드, 스무디, 과일음료 등 다양한 음료와 샌드위치, 쿠키 등 간단한 디저트가 있으며, 앞으로 점차 메뉴를 추가할 계획이다. 특히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1500원으로 산책 중 가볍게 들르기에 적당하다. 광진숲나루 카페는 광진시니어클럽 공동체사업단의 어르신들이 바리스타로 참여해 운영하는 공간이다. 단순한 일자리를 넘어 활기찬 노후와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장소로, 주민이 마시는 커피 한 잔이 시니어 바리스타 어르신들의 삶에 보람과 활력을 더하는 순환 구조를 만든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에게 일상의 쉼표가 되어온 광진숲나루에 카페가 추가돼 한층 더 완성된 모습으로 거듭난 것 같다”며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이 광진숲나루에서 자연과 커피와 함께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