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 개소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4월9일 소금나루도서관에서 열린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 개소식에 박강수 구청장이 참석해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마포구는 마포여성동행센터의 오프라인 맘카페 1호점을 시작으로 20~50대 여성 양육자들이 모여 생활정보를 교류하는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 중이다.

이번에 문을 연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는 소금나루도서관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약 20평(65.94㎡)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여성 양육자들이 독서와 휴식을 즐기고 공유주방을 이용할 수 있으며,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노래방 부스도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막식과 기념 촬영, 시설 라운딩을 진행하며 개소식을 마무리했다.

박 구청장은 “흔히 우리 아이들을 ‘마포의 미래’라면 마포의 엄마들은 그 미래를 만들어가는 주역“이라며 “이곳 소금나루도서관 맘카페가 마포 엄마들의 웃음과 행복을 나르는 나루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