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 개최…30일까지 신청
등록 : 2025-04-02 11:27 수정 : 2025-04-04 06:57
서울 은평구가 음식물류 폐기물 전자태그(RFID) 종·감량기를 설치한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감량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음식물류 폐기물 총 발생량의 77%가 가정에서 배출되고 있어 감량 실천 의식 조성과 전자태그(RFID) 종량기 보급 효과 홍보를 위해 이번 대회를 마련했다.
대회는 1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중 희망하는 단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받는다. 평가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이며, △전년도 대비 평균 배출량(30점) △감량률(70점) △주민 홍보 및 실천 활동(가점 3점) 등 총 2개 분야 3개 항목으로 평가한다.
우수 공동주택 8곳을 선정해 최우수 1개, 우수 2개, 장려 5개 단지를 시상하며, 부상으로 50만 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일반종량제봉투 등 청소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1일 1세대 100g 줄이기’(111운동)를 실천한 공동주택은 우수 단지로 선정되며,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분리배출, 물기 제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평가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wkdnjs@ep.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자원순환과(02-351-759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에서 하루 약 6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며, 처리비용이 연간 77억 원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전자태그(RFID) 종량기 보급과 홍보 교육 등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특히, ‘1일 1세대 100g 줄이기’(111운동)를 실천한 공동주택은 우수 단지로 선정되며, 음식물쓰레기 발생 억제, 분리배출, 물기 제거 등 생활 속 실천 방안을 평가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은평구청 자원순환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wkdnjs@ep.go.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은평구청 자원순환과(02-351-7592)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에서 하루 약 60톤의 음식물쓰레기가 배출되며, 처리비용이 연간 77억 원에 달한다”며 “앞으로도 전자태그(RFID) 종량기 보급과 홍보 교육 등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음식물쓰레기 감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