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생태하천 양재천에서 뗏목타고 여행을 떠나요
등록 : 2025-03-18 11:10 수정 : 2025-03-18 11:11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5월부터 10월까지 ‘양재천 천천투어’를 운영한다. 구는 이에 앞서 4월 한 달간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어르신 하루 여행’을 새롭게 선보이고 지난해 가을에 처음 운영한 ‘야간 천천투어’를 올해부터 봄과 가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하천(川)에서 천천히 즐기는 투어’라는 의미로,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체험하고 하천 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생태환경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는 14인승 전기셔틀카를 타고 생태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EM흙공 만들기 △미꾸라지 방류 △수질정화시설 견학 등을 체험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어르신 하루 여행’은 4월 벚꽃이 피는 시기에 맞춰 진행되며 △뗏목 체험 △꽃 심기 △동·식물 체험 등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한, ‘야간 천천투어’는 5월과 9~10월에 확대 운영되며 △망원경을 이용한 별 보기 △불꽃놀이 등 색다른 야간 체험이 포함된다.
특히, 뗏목 체험은 도심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정화 활동과 자연 체험을 결합해 모든 연령층에 새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참가자들은 양재천 영동 1·2교, 아이리스원 일대의 △낙하분수 △쿨링포그 △장미터널 △미디어글라스 등 주요 조경시설과 주민 힐링공간도 둘러보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회당 2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하루 여행’은 4월 중 매일 2회(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 운영되며, ‘야간 천천투어’는 5월과 9~10월 오후 7시~8시30분 진행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 운영된다. 신청은 ‘어르신 하루 여행’과 ‘야간 천천투어’는 동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누리집을 통해, ‘양재천 천천투어’는 운영 시작일 기준 전달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정원여가과(02-2155-73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천천투어뿐만 아니라 ‘어르신 하루 여행’과 ‘야간 천천투어’를 확대 운영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을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양재천 뗏목체험. 서초구 제공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회당 20명 내외가 참여할 수 있다. ‘어르신 하루 여행’은 4월 중 매일 2회(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 운영되며, ‘야간 천천투어’는 5월과 9~10월 오후 7시~8시30분 진행된다. ‘양재천 천천투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일 2회(오전 10시~11시30분, 오후 2시~3시30분) 운영된다. 신청은 ‘어르신 하루 여행’과 ‘야간 천천투어’는 동주민센터 또는 서초구청 누리집을 통해, ‘양재천 천천투어’는 운영 시작일 기준 전달 20일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청 정원여가과(02-2155-7313)로 문의하면 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천 천천투어뿐만 아니라 ‘어르신 하루 여행’과 ‘야간 천천투어’를 확대 운영해 도심 속 자연을 즐길 기회를 더욱 넓히겠다”며 “앞으로도 양재천을 활력과 매력이 넘치는 공간으로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