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교통약자 무료셔틀 동행버스 2대로 증차
등록 : 2025-03-14 17:05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4월부터 교통약자를 위한 무료셔틀버스 ‘동행버스’를 1대 추가 운행한다.
동행버스는 지역 내 이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약자를 위해 무료로 제공하는 교통서비스다. 지난해 하루 평균 67.2명, 연간1만5000명이 넘는 주민이 이용했으며 만족도가 높다.
버스가 2대로 늘어나면서 기존 2시간이 넘던 배차 간격이 1시간 남짓으로 줄었다. 운행 횟수도 5회에서 8회로 증가했다. 광진구청 앞을 기점으로 첫차는 오전 8시20분, 막차는 오후 4시에 출발한다.
운행 노선도 확대됐다. 기존 35개 정류장에 △광진청소년수련관(광나루역 2번 출구) △아차산생태공원(숲속도서관) 2곳을 추가해 총 37곳을 경유한다.
또한, 시설물 개선도 추진한다.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정류장, 표지판, 승차대 등 시설물도 꾸준히 정비할 계획이다. 동행버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시간이 맞을 때만 가끔 이용했는데 버스가 한 번 늘어나면서 훨씬 자주 이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동행버스를 증차했다”며 “앞으로도 무료버스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구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동행버스. 광진구 제공
또한, 시설물 개선도 추진한다. 버스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인다. 정류장, 표지판, 승차대 등 시설물도 꾸준히 정비할 계획이다. 동행버스를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시간이 맞을 때만 가끔 이용했는데 버스가 한 번 늘어나면서 훨씬 자주 이용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경호 구청장은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고 사회활동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동행버스를 증차했다”며 “앞으로도 무료버스 운영과 시설물 관리를 철저히 해 구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