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80주년 기념 ‘홍범도’ 숨결이 국악으로 살아난다
등록 : 2025-03-14 13:19
정기공연 홍범도 포스터. 노원구 제공
공연은 3월29일 오후 4시 노원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 예약은 3월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노원문화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2매까지 신청 가능하며 총 500석이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전석 무료로 6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구와 노원문화원은 정기공연 외에도 전통문화 계승과 어르신 문화생활 지원을 위한 특별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3년에는 ‘심청전’을 각색한 연희마당놀이 ‘마들, 뺑파’, 2024년에는 연희마당놀이 ‘방자전’을 개최해 지역 예술인과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승록 구청장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의 삶을 국악과 연희로 되새길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에게 역사적 감동을 전하고 전통문화를 더 가깝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문화도시과 02-2116-7134, 노원문화원 02-6380-0028.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