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예술가 창작 지원…27일까지 모집
등록 : 2025-03-13 00:57 수정 : 2025-03-13 10:38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2025 신촌문화발전소 청년예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술가와 예비예술가를 3월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창의적 예술 프로젝트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신촌의 개방적이고 실험적인 분위기를 활용해 지역과 예술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창작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둔다.
신촌 지역에서 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39세 이하 청년예술가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대학생과 대학원생 등 예비예술가들이 신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첫 작품 발표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문가 심의를 거쳐 선정된 7팀(개인·단체)에게는 창작지원금과 작품 발표 공간이 제공된다. 지원 금액은 최소 300만 원부터 공연의 경우 최대 1500만 원, 전시는 최대 1000만 원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인은 신촌문화발전소 누리집(www.sca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은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곳으로 다양한 예술 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예술로 가득 찬 열린 문화 공간 신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청년예술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대문구 신촌문화발전소 전경. 서대문구 제공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예술인은 신촌문화발전소 누리집(www.scas.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신촌은 젊음과 에너지가 넘치는 곳으로 다양한 예술 실험이 이루어질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예술로 가득 찬 열린 문화 공간 신촌을 만들기 위해 많은 청년예술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촌문화발전소(연세로2나길 57)는 청년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촌 지역의 특성을 살려 자유로운 상상과 창의적 실험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