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중소기업 ‧ 소상공인 200억 원 융자지원…대출 속도 2배 높인다
등록 : 2025-02-28 21:25 수정 : 2025-02-28 21:30
강남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사업 포스터. 강남구 제공
법인사업자는 기존에 은행의 사전상담을 거쳐 구청을 방문해야 해 접수 절차가 번거로웠다. 이번 사업부터는 관내 신한은행 9개 지점(영동금융센터, 논현동금융센터, 도곡지점, 테헤란로금융센터, 강남중앙기업금융1센터, 신사동금융센터, 역삼동금융센터, 대치동지점, 무역센터금융센터)에서 접수와 담보 사전심사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신속한 시행이 가능하다. 한편, 개인사업자는 신한은행 강남구청지점에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업체는 3월 5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신한은행 10개 지점을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누리집이나 강남구 지역경제과(02-3423-5572, 6697), 신한은행 각 지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융자지원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경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기업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