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 개최…을사년 안녕과 건강 기원
등록 : 2025-02-07 11:52 수정 : 2025-02-07 13:16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월8일 소월아트홀 앞 광장에서 ‘2025년 을사년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동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지신밟기와 길놀이로 시작되며 민요와 한국무용 등 전통 공연과 초청 가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는 의미로 부럼 깨기, 귀밝이술과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전통음식 부스도 운영된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고누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놀이 체험 부스와 행운권 추첨 행사도 마련돼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가 17개 동 대항으로 펼쳐져 주민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구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함께 기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난해 정월대보름 행사. 성동구 제공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정월대보름 민속놀이 한마당이 구민들의 안녕과 평안을 함께 기원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