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개관
등록 : 2025-01-16 11:48 수정 : 2025-01-16 13:15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르신부터 아이들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인 ‘내발산복합복지센터’의 문을 열었다.
우장산동 우장산로 24-5에 위치한 내발산복합복지센터는 연면적 1372㎡ 규모로,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으로 건립됐다. 센터는 경로당, 프로그램실, 키움센터, 주민 커뮤니티 공간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복지시설로 조성됐다.
센터는 1997년에 지어진 기존 내발산경로당 건물이 노후화되면서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재건축됐다. 구는 증가하는 노인 인구와 맞벌이 부부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이번 복합복지센터를 조성했다.
복지시설들을 한곳에 모은 이 센터는 지하층에 공연과 행사를 위한 다목적실을, 1층에는 주민 커뮤니티 공간과 카페,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사무실을 배치했다.
2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등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 및 여가 활동과 함께 디지털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층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강서9호점)’가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학습 지도와 간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발산복합복지센터가 위치한 우장산 지역은 6개의 초등학교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돌봄 및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센터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문제 해결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는 어르신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고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발산복합복지센터 내 키움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18개 강좌는 2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02-2600-6469, 6460)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강서구 어르신복지과(02-2600-675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개관식 커팅사진. 강서구 제공
2층은 어르신들을 위한 전용 공간으로 경로당, 프로그램실, 컴퓨터실 등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해 취미 및 여가 활동과 함께 디지털 정보화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3층에는 맞벌이 가정을 위한 방과 후 돌봄 시설인 ‘우리동네키움센터(강서9호점)’가 들어섰다. 이곳에서는 아이들이 학습과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돌봄 교사가 상주하며 학습 지도와 간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내발산복합복지센터가 위치한 우장산 지역은 6개의 초등학교와 대규모 아파트 단지, 다세대주택이 밀집해 있어 돌봄 및 복지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구는 센터 개관으로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향상과 맞벌이 가정의 돌봄 문제 해결 등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는 어르신은 물론 지역 주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이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한 여가를 즐기고 지역 주민들이 소통하며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발산복합복지센터 내 키움센터는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하며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한 18개 강좌는 2월 중순부터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내발산복합복지센터 방문 또는 전화(02-2600-6469, 6460)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강서구 어르신복지과(02-2600-675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