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강일보건지소, 주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건강 관리 서비스 제공
등록 : 2024-12-17 08:10 수정 : 2024-12-17 08:12
강동구 강일보건지소가 운영중인 영유아 맘스바디핏. 강동구 제공
건강관리센터는 만 20~69세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비만, 복부둘레 등 5가지 항목의 기초 검사와 함께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만성질환을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아이맘센터는 임산부와 영유아를 위해 ‘태교클래스’, ‘베이비 마사지’, ‘친구랑 영어 운동장’, ‘영유아 맘스바디핏’, ‘조부모 운동교실’ 등 총 20개의 생애주기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일보건지소는 ‘서울아기 건강첫걸음’ 사업을 통해 임산부와 만 2세까지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 간호사의 보편방문, 지속방문, 엄마모임 등 사회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강일보건지소는 강일권역의 돌봄 문화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집과 장애인 복지관 등 지역사회와 협업해 ‘돌봄UP 건강UP’,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주민 소모임 활성화를 위한 공간 대여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누리집이나 강동구 소식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정수 강동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수요자 중심의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의 강동구청 건강증진과 02-3425-7173.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