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024 홍보모델 통합 활동공유회 개최

등록 : 2024-12-16 08:37 수정 : 2024-12-16 08:45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13일 2024 중랑구 홍보모델 통합 활동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일반 및 시니어 홍보모델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니어 모델의 런웨이 무대를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는 시간과 감사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구정에 대한 신뢰와 친근감을 높이고 구민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2023년 처음으로 구성됐다. 올해에는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5세 아동부터 59세 성인으로 구성된 일반모델과 △60세 이상의 시니어 모델로 구분하여 선발했다.

지난 3월 선발된 2024 홍보모델은 총 21회의 촬영에 74명이 참여했으며, △장미축제 홍보 △소식지 표지모델 △구 홍보영상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중랑구를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중랑구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애정이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스스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1기 홍보모델이자 올해 시니어 모델 교육을 맡았던 김시원 강사는 "주변 지인들에게 중랑구로 이사오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홍보모델분들 덕분에 구정 소식이 구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중랑구를 널리 알리고, 모두가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중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