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구청장 정문헌)는 19일부터 20일까지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2024 종로 청계야 놀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홍보하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로구는 연말연시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할 계획이다.
행사는 △‘젊음과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한 포토존 ‘Play Light’ △누리소통망 이벤트 ‘Play Memories’ △할인 쿠폰북 배부 ‘Play Together’로 구성됐다.
시민과 관광객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으며, 종로TV, 블로그,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당근 등 다양한 누리소통망(SNS) 채널에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랜덤 경품 뽑기, 캐리커처 그리기 등 체험 행사와 함께 젊음의 거리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과 지도가 배포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종로 청계관광특구를 알리고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세심히 준비했다”며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