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생 작품 전시·판매
등록 : 2024-12-12 08:43 수정 : 2024-12-12 10:04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오는 16일 지역 전통산업 계승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수료식’과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구는 지역 전통산업인 성수동 수제화 기술을 유지·발전시키고 젊은 장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하여 2016년부터 매년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일부터 11월 7일까지 전문 강사가 현장 중심의 교육으로 25명이 수료해 2016년부터 누적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구는 수제화 및 가죽공예 교육 뿐만 아니라 창업 컨설팅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은 물론 창업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수료식이 종료되면 1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수다카페에 있는 수제화 전시갤러리에서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교육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구는 전시회 이후 2개월간 졸업생들의 작품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제화 가죽공예 졸업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생들의 기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전통산업 교육은 차세대 인력 양성 및 계승 발전의 기반이 되는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수제화·가죽공예 등 전문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지난해 수제화 및 가죽공예 졸업작품 전시회 모습. 성동구 제공
수료식이 종료되면 12월 23일까지 일주일간 성동지역경제혁신센터 1층 수다카페에 있는 수제화 전시갤러리에서 졸업작품 전시회가 열린다. 갤러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교육 수료생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더해 구는 전시회 이후 2개월간 졸업생들의 작품이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수제화 가죽공예 졸업작품 전시를 통해 교육생들의 기량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 전통산업 교육은 차세대 인력 양성 및 계승 발전의 기반이 되는 꼭 필요한 과정인 만큼, 수제화·가죽공예 등 전문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들을 지속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