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나눔 실천 일일찻집 운영
등록 : 2024-12-10 08:16 수정 : 2024-12-11 07:46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센터에서 일일찻집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일일찻집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할 계획이다. 행사는 12월10일부터 16일까지 15개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모금 활동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10일에는 노량진2동, 대방동, 상도1동, 상도2동에서 시작되며, 11일에는 사당1동, 사당4동, 사당5동, 상도3동, 상도4동에서 열린다. 이어 13일에는 사당3동, 사당2동, 노량진1동, 흑석동, 16일에는 신대방1동과 신대방2동에서 마무리된다. 행사장에서는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구는 지난 11월15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열며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 목표액 13억 원을 초과해 17억 원을 모금한 바 있는 구는 올해 목표액을 14억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카드기부단말기와 제로페이 기부 QR코드를 도입해 주민들의 기부 편의성을 높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부는 금액보다도 기부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일일찻집이 나눔문화 확산의 장이 되고,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정보는 동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동작구 제공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기부는 금액보다도 기부하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이번 일일찻집이 나눔문화 확산의 장이 되고, 사회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정보는 동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