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공공 치과의료에도 AI 솔루션 적용
등록 : 2024-12-09 10:16 수정 : 2024-12-09 10:44
노원구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노원구 치과 파노라마 엑스레이 촬영하는 모습. 노원구 제공
이 서비스는 처음에는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시범운영됐으나, 현재는 55세 이상의 노원구민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전액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 구민들은 방문 및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학생 및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치과적 장애인 진료 사업 등 구강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치과의료 접근성 격차가 경제적 어려움과 치아 건강 수준의 차이를 초래한다는 점에 주목한 조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구강질환은 심혈관질환, 폐렴, 당뇨병, 치매 등 전신질환과도 연관성이 있어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며 “구강검진에 대한 주민들의 심리적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의약과 02-2116-4370.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