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모집
등록 : 2024-12-05 10:48 수정 : 2024-12-05 11:06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공공부문의 행정·복지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2025년 상반기 청년 행정체험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행정체험단’은 구가 진행해 온 대학생 행정체험단의 연속 사업으로 청년의 관점에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일반 청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년에게 행정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총 70명을 대상으로 하며, 공고일 기준(12월10일)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세~29세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단, 2024년 상·하반기 청년 행정체험단에 참여한 이력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12월10일부터 17일까지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발하며, 결과는 12월23일 성동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체험단은 구청, 보건소, 동 주민센터, 성동문화재단, 복지관 등에서 활동하며, 2025년 1월13일부터 2월11일까지 행정·복지 지원 업무, 워크숍 참여, 정책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급여는 2025년 성동구 생활임금(11,779원)을 적용하여 최대 164만 원이 지급된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에서 시행 중인 사업 중에 청년 행정체험단이 제안했던 정책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사업들도 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구정의 다양한 행정을 체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자치행정과 02-2286-5202.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성동구 행정체험단 활동 모습. 성동구 제공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구에서 시행 중인 사업 중에 청년 행정체험단이 제안했던 정책 아이디어에서 착안한 사업들도 있을 정도로 이 프로그램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이 구정의 다양한 행정을 체험하며 구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자치행정과 02-2286-5202.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