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영양의 날 맞아 건강 식생활 캠페인 개최
등록 : 2024-10-09 08:02 수정 : 2024-10-09 11:07
서대문구보건소(소장 박선정)는 가좌보건지소에서 ‘제18회 영양의 날’을 맞아 10월11일과 14일 건강 강좌와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영양의 날’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한영양사협회와 한국영양학회가 제정한 날로 올바른 식습관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14일에 기념한다.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가좌보건지소 2층 문화1교실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정숙용 임상영양사가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매일 채소·과일 먹기’를 주제로 당뇨 관리와 건강 식생활 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지속적인 식사 관리의 중요성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이요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14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가좌보건지소 야외 광장에서 영양퀴즈 맞추기 이벤트와 영양교실 홍보 캠페인이 열린다.
박선정 서대문구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영양 관리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서대문구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