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에서 백세까지 청춘처럼!” 어르신들 문화예술제 열린다
등록 : 2024-10-07 08:14 수정 : 2024-10-07 09:18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8일 오전 동대문구청 2층 강당과 1층 광장에서 ‘2024 동대문구 어르신 문화축제 동백제’를 개최한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백세 청춘 문화 예술제’를 의미하며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준비됐다.
축제는 오전 9시 40분 동대문구 시니어합창단 ‘예그리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물놀이, 한국무용 공연, 버블아티스트의 공연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풍성한 문화예술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구청 1층 광장에서는 가훈·좌우명 작성, 에코백 만들기, 파크골프 체험, 업사이클링 활동, 그리고 홀스테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어르신들은 오후 2시까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동대문구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4개 동별 경로잔치를 진행 중이다. ‘실버 동행 잔치’라는 이름으로 9월 말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용신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을 초청해 식사와 문화공연을 함께하고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0월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동백제 행사 모습. 동대문구 제공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10월 어르신들을 위한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앤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