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2024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지급
등록 : 2023-12-28 16:45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직원 처우 개선을 위해 2024년부터 ‘동작형 복지수당(종사자수당)’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예산을 4억8천만원으로 증액했는데, 올해 본예산에 견줘 약 250% 늘어난 규모다. 구는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43곳에서 근무하는 550여 명에게 1인당 월 5만원씩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외 연수, 워크숍 지원을 확대해 앞선 사회복지시설을 견학하고 전문성을 키울 기회를 준다. 구는 앞으로 간담회를 열어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을 논의해 동작형 복지수당 규모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