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94명 모집
등록 : 2023-11-28 09:36 수정 : 2023-11-28 15:18
용산구가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일반형 일자리’ 41명(전일제 35명, 시간제 6명)과 ‘복지 일자리’(참여형) 53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늘어난 94명이다. 18세 이상 장애인복지법상 등록된 미취업 장애인이 대상이다.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주 5일, 40시간)와 시간제(주 5일, 20시간)로 구분되며, 구청과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 배치돼 행정사무 보조나 복지서비스 지원 업무를 한다. 이번부터 도서 정리, 대출‧반납 업무 등 도서관 지원 업무도 신규로 추가됐다.
다음달 1일까지 용산구청 사회복지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 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선발결과는 개별 통보해 내년도 사업참여 계약을 체결한다.
복지 일자리는 공모를 통해 민간위탁 사업수행기관이 선정되면 기관에서 직접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총 53명을 모집해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 근무하게 된다. 다음달 중 공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청 사회복지과 장애인지원팀 접수처(02-2199-7114)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용산구청 전경. 용산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