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북카페 형태 ‘달빛마을 책쉼터’ 재조성 개관
등록 : 2023-11-15 07:24 수정 : 2023-11-15 15:16
양천구가 이용률이 저조했던 신월3동 주민센터의 작은도서관을 북카페 형태의 ‘달빛마을 책쉼터’로 재조성하고 1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132㎡ 규모로 재개관한 달빛마을 책쉼터는 4600여권의 장서와 열람석 32석을 갖춘 주민전용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회의실 등 주민 소통 공간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8인용 탁자와 좌석을 배치했으며, 밝은 천장등과 포인트 조명, 화사한 색감의 내부 인테리어와 벽돌마감재, 가구 등을 활용해 공간에 확장성과 재미를 더했다.
이 외에도 2인용 책상을 비롯해 북·스터디카페처럼 노트북, 태블릿피시 등 작업이 가능한 ‘바 테이블’ 형식의 1인 전용 열람석도 마련됐다.
특히 중앙에는 온돌이 깔린 아늑한 마루형 열람석을 조성하고, 만화책 1000권을 서가에 비치해 세대를 아우르는 만화 특성화 공간을 연출했다. 관내 타 공공도서관의 책을 편하게 빌려볼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인 ‘책가방 대출’ 등 기존 작은도서관의 기능도 그대로 유지한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휴식과 도서 열람은 구민 누구나 가능하며 도서 대출은 양천구립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해야 한다.
서울& 온라인편집팀
달빛마을 책쉼터 전경. 양천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