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문화재단이 선농단역사문화관 오픈 세미나실에서 ‘클래식이 있는 뮤지컬 : 먼나라 이웃나라-영국여행’ 공연을 선보인다.
이원복 작가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 ‘먼나라 이웃나라 영국여행’은 △매력적인 스토리텔링 연극 △수준 높은 클래식 라이브 연주 △아름다운 영상이 가미된 복합 예술 공연으로, 영국의 민요·오페라·영화 등 다양한 음악과 영상을 활용하며 시대별 음악에 따라 영국의 역사 이야기를 재미있는 뮤지컬로 재구성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11월11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개최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들은 서울시공공서비스 예약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어린이를 포함한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공연 예매 등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www.ddmac.or.kr) 및 인스타그램(@ddmfac_official)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문화재단 공간운영팀(02-3291-5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욱 동대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선농단역사문화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재미있는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하여 선농단과 역사문화관이 우리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