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주택 임대차 분쟁 상담 확대 운영

등록 : 2023-10-06 10:06 수정 : 2023-10-06 15:40
금천구가 주택 임대차 분쟁 상담을 월 2회에서 4회로 확대 운영한다. 주택 임대차와 관련한 복잡하고 다양한 법률문제로 고민하는 구민들은 구청 1층 통합민원실의 ‘전문가상담실’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변호사가 월 3회, 공인중개사가 월 1회 무료 법률상담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전화상담은 월 2회 공인중개사가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매주 첫째~넷째 목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다. 상담내용은 △계약갱신요구권 △전월세상한제 △주택하자보수 △임대차 계약기간 △보증금 반환에 관한 법률분쟁 등 각종 임대차계약과 관련한 사항이다.

상담을 원하는 구민은 부동산정보과(02-2627-1334)에 전화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누리집 ‘종합민원-부동산민원-주택임대차분쟁 무료상담예약’에서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청 제공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주택 임대차 계약과 관련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이 더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재산권 보호와 주거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02-2627-133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 온라인편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