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취약계층에 컴퓨터 무료 제공
등록 : 2023-07-13 17:49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제적 여건으로 컴퓨터가 없는 취약계층에 ‘사랑의 컴퓨터’를 나눠준다. 사용하지 않는 업무용 컴퓨터를 수리해 무료로 주는데, 자원을 재활용하고 정보격차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지난해 20대에서 올해는 50대로 늘렸다. 관악구민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면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사랑의 컴퓨터 보급 사업으로 저소득층이 체감할 수 있는 정보기술(IT) 복지체계를 마련하고 모든 구민이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속해 노력할 계획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