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이 이달 말일과 7월 첫 날 강서아트리움( 화곡동)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공연 △전시 △체험행사로 마련된다. 개막식은 30일 오후 6시50분에 열리고 이어서 7시 2층 아리홀에서 공연이 펼쳐진다. 국악협회가 부채춤, 경기민요, 판소리를, 현대음악협회가 색소폰 연주, 기타 연주회를 선보인다.
전시는 1층 갤러리 서에서 만날 수 있다. 꽃예술 작품 25점, 창작시 25점, 미술 회화 30점, 사진 전시 30점, 서예·문인화 30점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행사는 현관 앞 야외부스에서 진행된다. 5개 협회 소속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원예 아트, 시화 액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그리기, 가족·기념사진 촬영, 전통 부채 만들기가 진행된다.
강서구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누리집-강서소식-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강서문화예술페스티벌은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지역 예술인들이 더 멋진 공연과 예술 작품을 준비한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문화체육과(02-2600-5890)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