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열매 이웃과 나눈다
등록 : 2016-12-01 17:21
동대문구는 가로수에서 채취해 식용으로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은행 열매 150㎏을 경로당과 사회복지단체 등에 기부한다. 노인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한 뒤 12월 중으로 은행 열매를 전달할 계획이다. 구가 애물단지로 보이던 은행 열매를 씻어서 이웃과 나눈 지 올해로 5년째다.
서울시 도롯가에 흔한 은행 열매는 방치하면 악취뿐 아니라 불법 채취로 가로수가 훼손되고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또한 안전성 문제로 먹어도 문제가 없는지 의문이었다. 구는 이런 의심을 풀기 위해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동대문구에서 난 은행 열매가 식용으로 적합한지 검사를 맡겨 지난달 15일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