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누구나 응급처치 능력 갖춰야”…성북구, 심폐소생술 교육 연중 운영

성북구보건소와 보건지소가 전문강사를 초청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은 장위석관보건지소(석관동)에서, 지난 2일은 동선보건지소(동소문동)에서 성인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했다. 또 정릉아동보건지소(정릉동)은 지난 1일 영·유아 응급처치교육을 했다. 성북구의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구민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은 성북구청 및 성북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일정과 사전 접수방법을 공지한다.

이승로 구청장은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배워 구민 누구나 위기상황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을 마련했다”면서 “심폐소생술을 활용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성북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