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대입 인터넷 수능방송 수강료 지원

등록 : 2023-03-16 17:39
용산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선수)는 지역 내 거주하거나 중·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을 위해 대입·진학지원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먼저 강남구와 협약을 맺어 1년간 인터넷 수능방송(강남인강) 수강료 일부를 지원한다. 1만원만 내면 연말까지 모든 강좌를 수강할 수 있다. 22일까지 3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29일 저녁 7시 용산아트홀 소극장에서 대입설명회도 하는데, 신청은 16일 정오부터다. 4월부터 1 대 1 맞춤형 진학컨설팅을 운영한다. 대입 준비 점검부터 성적 분석을 통한 전략 설계까지 입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21일부터 받는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용산구교육종합포털에서 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