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인공지능 면접 진단 서비스 개시

청년 취업을 돕기 위해 강북구가 ‘인공지능(AI) 면접진단 서비스’를 연말까지 운영한다. 구직자는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을 활용해 자기소개서의 표절사항, 맞춤법, 비속어, 중복내용을 검토할 수 있으며, 직무 적합도도 평가받을 수 있다. 또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AI 면접을 해 지표별 점수를 바탕으로 결과를 측정하며 피드백이 이뤄진다.

인공지능 면접진단 서비스는 구직자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희망자는 카카오톡 강북청년창업마루 채널 또는 강북청년창업마루 누리집 챗봇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구직자들이 강북청년창업마루에서 해당 서비스를 직접 이용하고 이후 기타 종합상담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강북청년창업마루에 면접진단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북청년창업마루(02-908-8230~3) 또는 강북구 일자리지원과(02-901-2643)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