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학에서 참여소통공간으로”…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 새단장

등록 : 2023-03-08 15:32 수정 : 2023-03-09 08:05
학생들이 머지큐브 AR 증강현실을 체험하고 있다. 성동구청 제공
성동구 4차산업혁명체험센터가 명실상부한 디지털 소통과 체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성동 4차산업혁명센터(행당동)는 연면적 1263제곱미터, 지상 2층 규모로 2017년에 문을 열었다. 구는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견학 위주의 전시 공간을 소통형 체험공간으로 변경해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프로그램은 약 100여개로 확대했다. 구 관계자는 “△가상현실(VR)존 △증강현실(AR)존 △로봇존 △드론존 △미래직업 체험존 등 6개로 구성된 체험 공간에서 새롭게 도입한 가상현실 시뮬레이터, 드론 시뮬레이션, 인공지능 로봇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