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60살 이상 1인가구에 낙상 방지 안전장비 설치
등록 : 2023-02-23 17:46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낙상 사고 위험이 있는 1인가구 300가구를 선정해 실내에 안전시설을 설치한다고 21일 밝혔다.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은 △미끄럼 방지 매트 △안전손잡이 △안전의자 △점·소등 리모컨 △욕실 매트 등으로, 필요하면 문턱 제거도 한다.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하며 현장조사를 해 주민 건강상태와 주거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다. 장기요양급여나 복지 용구를 지원받지 못한 60살(만) 이상 1인가구 주민이 대상이다. 안전장비 설치를 원하면 3월6일부터 31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