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특화 평생교육 ‘데이터 분석과정’ 개설

등록 : 2023-02-20 09:24 수정 : 2023-02-20 17:00
특화 평생교육 ‘데이터 분석과정’ 웹포스터. 강남구청 제공
강남구가 강남열린대학에서 데이터 분석과정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 강남열린대학은 강남구 특화 평생교육 사업으로 단국대학교 SW융합 대학 교수진을 초빙해 데이터 분석과정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과정은 △데이터 분석 첫걸음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중급 과정 △Power BI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과정 등 3개의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 기간은 다음달 11일부터 6월24일까지 최대 15주 과정으로 직장인이나 대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토요일 수업으로 개설했다.

모집인원은 강좌당 평균 20명이고 교육장소는 일원평생학습센터다. 구민뿐 아니라 성인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강남평생학습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청 교육지원과(02-3423-5284)로 문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평생학습의 질을 더 높이고 더 전문화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외부 교육기관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강남구의 훌륭한 교육 인프라를 활용해 전 생애에 걸쳐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평생학습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