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 예술인 창작 전시회 ‘14인의 목소리’ 개최
등록 : 2022-12-14 08:59 수정 : 2022-12-14 14:38
금천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있는 주민 7명과 ‘구로공단’에 대해 고민하는 문화예술 공간 종사자 7명이 전시회를 연다. 금천문화재단 관계자는 “19일부터 금천구민과 문화예술공간 종사자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 ‘14인의 목소리(14Voice from Here)’를 금나래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는 예술인 창작지원사업 ‘금천아티스트-랩 2022’의 결과 전시다.
전시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내년 1월14일까지이며 휴관일인 일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좌담회, 작가와 함께하는 워크숍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 및 현장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전시 ‘14인의 목소리’의 세부 정보는 19일부터 프로젝트 웹사이트( ga2021.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진이 금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금천구가 서울 서남권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협업과 논의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금천문화재단(02-2627-2998)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금천문화재단의 ‘14인의 목소리‘ 전시회 포스터. 금천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