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친환경 관용차, 주말엔 50% 싸게 빌려드려요”
등록 : 2022-11-07 13:54 수정 : 2022-11-07 18:02
종로구가 관용차에 대해 차량공유서비스를 시작한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 차량을 업무 시간대에는 구에서 사용하고, 평일 야간이나 주말과 공휴일에는 쏘카 공유차량 표준 이용요금 대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저렴하게 빌려주는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이용 대상은 만 23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 취득 후 1년 이상 경과한 종로구민, 종로 관내 사업체 종사 직원 등이다. 이용을 원할 시 쏘카앱을 내려 받고 구청 누리집 또는 행정지원과로 연락해 승인을 받으면 된다. 승인이 이뤄진 뒤 구청사 지상주차장에서 차량을 빌려가고 반납하는 방식이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8월, 쏘카와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문제 해결과 공유문화 활성화를 위해 함께할 것을 약속한 바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뿐 아니라 관내 사업체에서 근무하는 시민들의 차량 구입·유지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동 편의 증진은 물론 공유경제 활성화, 전기차 사용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등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차량공유 서비스 포스터. 종로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