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인가구 밀집 지역 스마트 보안등 설치
등록 : 2022-11-07 09:00 수정 : 2022-11-07 13:46
1인 가구 밀집 지역인 신길5동과 영등포본동 일대에 영등포구가 4억3천만원을 들여 스마트보안등 458개를 달았다. 스마트보안등은 사물인터넷 신호기가 부착된 엘이디(LED) 조명으로, 앱과 연동해 긴급 신고, 안심귀가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지난 6월에는 신길1동 일대 358곳에도 설치했다.
스마트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앱’과 연동해 사용한다. 앱 사용자가 위급상황이 생겨 신고 버튼을 누르면 가까이에 있는 보안등이 깜빡이면서 영등포구 통합관제센터와 관할 지구대로 위급상황이 즉시 알려진다.
아울러 안심이 앱의 ‘안심귀가 모니터링’을 실행하면 스마트보안등 근처를 지나갈 때 조명이 밝아져 어두운 밤길을 밝혀준다. 또 스마트보안등 관리자는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안등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보안등 고장 발생 시, 관리자 부재중에도 고장 내용이 문자로 즉시 통보돼 선제적 정비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스마트보안등 설치로 늦은 시간 골목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안전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스마트보안등. 영등포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