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저 많은 성북에서 라틴아메리카 매력에 빠져봅시다”
등록 : 2022-09-07 14:59 수정 : 2022-09-07 16:13
대사관저 40여개가 자리잡고 있는 성북구의 대표 행사인 ‘라틴아메리카 축제’가 3년 만에 돌아온다.
구 관계자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 등 라틴국가 11개국 대사관과 성북천상인회의 참여 및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가 17일 성북천분수마루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부스 22개를 운영하며, 남미 전통음식인 엠빠나다, 아레파, 안티쿠초, 샹그리아, 해산물과 야채를 넣은 세비체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남미전통 의상과 물건으로 모자, 악기, 액세서리 등 라틴 개성이 묻어나는 수제 장식품을 볼 수 있다.
해마다 인기를 몰고 다니는 아르헨티나 탱고, 줌바, 라틴댄스 배우기 체험도 마련돼 있다. 카포에이라의 브라질 전통무술 등 라틴국가를 상징하는 열정적이고 화려한 공연과 라틴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체험도 즐길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 성북동 명예동장이 개막선포를 하고 각국 외교관 대표와 국회의원, 시·구의원 등 내외빈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의 판매 대금 일부는 다문화가정에 기부,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쓰인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라틴아메리카축제 체험 부스 모습. 성북구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