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류보건지소 건강 프로그램은 줄 서야 해요” 구로구, 만성질환 통합 예방 서비스 인기

등록 : 2022-09-06 13:54 수정 : 2022-09-06 17:53
구로구 오류보건지소가 주민들에게 인기다. 오류보건지소는 2018년 개소해 만성질환 통합 예방관리사업을 운영하며 오류동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특성을 감안한 통합 예방 관리로 주민 개개인의 맞춤형 건강서비스가 가능하고 그러다보니 다른 지소보다 주민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다.

지역밀착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인 △코로나19 비대면 운동프로그램 ‘나는 건강인이다’ △찾아가는 경로당 관리교육 ‘운동․영양실천으로 금쪽같은 인생 만들기’ △키움센터 어린이 운동․영양교육 ‘도담도담 교실’ △코로나19 비대면 영양프로그램 ‘집콕 영양챙기기’ 등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중 개웅산, 천왕산, 매봉산, 구로올레길, 푸른수목원에서 열리는 야외 프로그램은 3개월간 500여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이 오류보건지소 운동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구로구청 제공

최근에는 대면 운동․영양 교육프로그램인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건가사)’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건지사)’이 특히 인기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65세 미만의 주민은 ‘건강을 가꾸는 사람들’을, 만 65세 이상이면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자들은 매주 월, 수, 금요일 한 시간씩 오류보건지소 2층 건강튼튼 활력공간에 모여 기본적인 운동 방법과 자세, 식품군별 균형 잡힌 식사법과 생활 속 식품선택 요령 등을 배운다.

오류보건지소 관계자는 “매달 초 각각 30명씩 총 60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는데 9월도 시작하자마자 금방 마감됐고 대기 순위가 있을 정도”라며 “특히 인근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 오류보건지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