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야~ 책으로 놀자” 마포구, 아기 1700명에게 책꾸러미 나눠준다

등록 : 2022-06-22 10:23 수정 : 2022-06-2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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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가 아기들 1700명에게 그림책을 나눠준다.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도서관 등에서 아기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는 ‘서울 북스타트’의 일환이다. 북스타트 운동은 아기 때부터 책을 장난감 삼아 친숙하게 놀 수 있도록 경험하는 데 초점을 둔다. 구 관계자는 “서울도서관이 주관하고 북스타트코리아가 후원하는 이 사업은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서 생활화 등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제공하는 책꾸러미는 북스타트 가방,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어린이도서연구회 독서길잡이 책자, 마포구 북스타트 안내물로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2019년부터 2022년 사이에 출생한 마포구에 거주하는 영유아다. 해당 기간 내 출생아 중 돌 이전 영유아는 1단계, 돌이 지난 영유아는 2단계로 구분해 각 연령에 맞는 그림책을 지원한다. 단, 2단계에 해당하는 영유아는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회원가입을 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들이 책꾸러미를 싸고 있다. 마포구 제공

책은 관내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 동주민센터, 보건소, 마포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마포구육아종합지원센터 등 실행기관 34곳을 방문해 받는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아기수첩을 지참해야 한다.

도서관 방문이 어렵다면 무료 택배서비스도 가능하다. 아기 이름으로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책꾸러미를 신청하면 된다. 방문 수령으로 1500명, 택배서비스로 200명의 영유아를 지원하며, 준비된 책꾸러미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립도서관 홈페이지(//mplib.mapo.go.kr)를 방문하거나 마포중앙도서관 중앙도서관팀(02-3153-580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동구 서울& 온라인팀장 donggu@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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