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청소년의 쉴 권리 위한 ‘꿈꾸는 아지트’ 개소

등록 : 2021-06-1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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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청소년 전용공간 ‘꿈꾸는 아지트’ 문을 열었다. 지난해 문을 연 오락실청소년아지트(중계2, 3동), 끌림청소년아지트(상계6, 7동), 하쿠나마타타 청소년아지트(상계3, 4동)에 이어 4번째 청소년 아지트다. 꿈꾸는 아지트는 월계동에 있는 한내근린공원(마들로 86) 북측 자전거대여소를 리모델링했다. 지상 1층, 연면적 74㎡ 규모로 노래방, 화장대, 보드게임 등을 갖춘 놀이방,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독서를 할 수 있는 북카페, 동아리 모임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조성 단계부터 지역청소년 기획단, 시설 이용 청소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한 것이 큰 특징이다. 현재 코로나19로 인원을 제한해 운영 중이며, 화~일요일(월요일 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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