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중구, 새달 10일까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받아

등록 : 2021-02-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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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3월10일까지 받는다. 지원 대상은 관내 30가구 이상 아파트 단지 62곳과 임의관리대상 1곳으로 총 63곳(2만3410가구)이다. 지원 규모는 5억5천만원으로 사업비 기준 50~70%까지 실시한다. 지원사업은 △보안등, CCTV 설치·유지 △주민이 공동 이용하는 다목적시설 보수 △인근 주민에게 개방된 어린이 놀이터, 화장실 등 유지보수 △보육·육아시설 설치·개보수 △옥외 하수도와 재난안전시설의 보수 등 주로 공용시설물 유지관리 분야다. 참여 희망 단지는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신청 여부 등을 의결한 뒤 지원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각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검토와 현장조사 뒤 공동주택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중 지원 대상을 확정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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