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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 우수기관으로 뽑혀

등록 : 2020-11-12 16:19 수정 : 2020-11-1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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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태양광에너지 발전 경쟁리그 ‘제2회 대한민국 솔라리그’에서 우수 기초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위기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구는 신재생에너지 설비 보급과 발전량 증가 등 정량적 지표와 정책 추진 의지, 스토리를 보는 정성적 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구는 구청사 외벽에 건물형 벽면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서울시 자치구 중 처음으로 에너지정책 전담부서인 ‘녹색에너지과’를 신설했다.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에너지자립마을, 태양광 미니발전소 등을 확대하고, 주민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육장 에너지마루, 친환경 에너지투어, 에너지진단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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