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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면마스크 지원 나서

등록 : 2020-03-1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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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서구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면마스크 지원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강서구새마을부녀회는 공장에서 반제품 면마스크 1만5천 개를 구입해 직접 가공하고 포장한다. 먼저 13일 완성된 면 마스크 5천 개를 구에서 선정한 지역 내 요양시설에 지급했다. 나머지 1만 개도 완성되는 대로 노인 요양시설 등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순차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아동용 면마스크 250장을 추가로 제작해 어린이 보육시설에 지원한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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