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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원당근린공원에서 ‘까치나눔장터 집중 참여의 날’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50개 팀을 비롯해 구청 직원 및 지역 단체 등 1천여 명이 참여한다. 나눔장터에서 물품 판매를 원하는 주민은 네이버 카페 ‘까치나눔장터 협동조합’으로 접수하거나 전화(02-2602-2522)로 신청하면 된다. 구는 행사 당일 직원들이 참여해 얻은 수익금과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부금을 ‘2020 희망온돌 성금’으로 기탁할 예정이다. 지난 5년간 총 2200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