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소식

민선 7기 서울구청장 1호 사업은?

서울 25개 구청장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 전수조사

등록 : 2018-07-0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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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차별 없는 평등한

강동 위한

노동권익센터 설치

강동구는 서울의 동쪽 끝에 있는 주거중심형 도시에서 경제 자립 도시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지하철 연장, 업무단지 조성 등 이미 시작된 사회구조적 변화에서 소외받고 외면받는 이들이 생겨나지 않도록 ‘노동권익센터’를 설치해 차별 없는 평등한 강동을 실현하고자 한다.

구 자체 재원을 들여 연내 설치하고, 내년부터 보조금을 받아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비정규직·여성·외국인 등 노동 취약계층의 권익 향상과 합리적 노사 관계 정립, 일자리 창출 등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공고히 하겠다. 강동구 노동권익센터는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강동 조성의 첫걸음이 될 것이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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