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6 나눔바자페스타'…플리마켓 판매자·봉사자 모집

등록 : 2026-10-28 11:01 수정 : 2026-10-28 13:35

크게 작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13일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26 중구 나눔바자페스타'를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간다. 직접 물건을 팔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고, 행사 운영에 일손을 보태거나 구매권을 미리 구입하는 등 '판매·봉사·구매' 세 가지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다.

먼저, 바자회에서 물품 판매로 나눔을 실천할 플리마켓 판매자를 모집한다. 중구에 거주하거나 생활권을 둔 개인과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집에서 가져온 물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10% 이상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게 된다. 참여를 원한다면 오는 30일까지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 또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나눔바자페스타 사전이벤트 포스터. 중구 제공

바자회 운영을 도울 봉사자도 모집 중이다.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부스 운영과 방문객 안내, 안전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 인정은 물론 식사와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중구자원봉사센터로 하면 된다.


아울러 '바자회쿠폰'을 미리 구입해 한발 먼저 나눔에 동참할 수도 있다. 바자회쿠폰'은 바자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구매권으로, 11월 2일부터 10일까지 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판매한다. 1만원권 단위로 1인당 최대 3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사전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에 따라 혜택도 주어진다. 1만~2만원 구매자에게는 장바구니(타포린백)와 나눔 답례품을 증정하고, 3만원 구매자에게는 바자회에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중구는 올해 바자회를 '나눔바자페스타'로 마련해, 주민들이 판매부터 봉사, 구매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혔다. 행사 장소도 기존 중구청 광장 일대에서 충무아트센터로 옮겨 더 넓고, 더 가까이 주민을 맞이할 예정이다. 문의 중구청 복지정책과 02-3396-5339.

오한솔 에디터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맨위로